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 대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첼시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첼시는 8위(승점 21)로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다.
크게 주춤하고 있는 첼시다. 시작은 EPL 14라운드 브라이튼전(1-4 패)이었다. 친정팀 앞에서 무릎을 꿇은 포터 감독은 이후 리그에서 아스널(0-1 패),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2강(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0-2 패)도 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 그만큼 첼시는 어떻게든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아르만도 브로야, 메이슨 마운트, 코너 갤러거가 전방에 포진했다. 루이스 홀, 마테오 코바시치, 조르지뉴,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중원을 지켰다. 칼리두 쿨리발리, 트레보 찰로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3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켰다.
웨슬리 포파나, 벤 칠웰, 리스 제임스, 은골로 캉테 등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첼시는 최근 연승을 거듭하고 있는 뉴캐슬을 만나 분투했지만 끝내 웃지 못했다. 전반전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후반전 균형이 깨졌다. 후반 22분 미구엘 알미론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기회를 잡은 조 윌록이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포터 감독은 하킴 지예흐, 마크 쿠쿠렐라,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맞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종료 이후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뉴캐슬전 패배 이후 첼시 팬들이 포터 감독에게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트위터에서 'Sack Potter(포터 경질)'이라는 트렌드 아래 뭉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 팬들은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터 감독을 데려온 걸 기억하라", "포터 감독은 '디프레싱(우울한)'이라 불리는 프레싱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라며 비판을 보냈다. 포터 감독은 부임 이후 이제 14경기를 치렀지만, 벌써부터 팬들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축구 이야기 > 토트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손흥민, PSG-레알 오퍼 받는다... 이적료 1100억” (0) | 2022.11.15 |
|---|---|
| 손흥민 파리 가나 "PSG, 메시 후임 낙점" 카타르서 회장이 직접 나선다 (0) | 2022.11.15 |
| 투헬의 행보 → ‘최악 부진' 시메오네와 11년 만의 결별 준비, 유력 후임은 투헬 (0) | 2022.11.14 |
| 손흥민 웃자 토트넘도 웃었다… 부상 후 경기장 첫 등장 (0) | 2022.11.13 |
| ‘2분의 기적’ 토트넘, 리즈에 4-3 대역전승... ‘3위 탈환’ (0) | 2022.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