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토트넘과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찾아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벤탄쿠르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손흥민이 지켜본 가운데 토트넘은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후반 막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연속골을 가동하면서 팀에 4-3 극적인 역전승을 안겼다.

벤탄쿠르는 동료들과도 굉장히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손흥민과의 관계가 좋다. 벤탄쿠르가 공개적으로 농담까지 건넬 정도다. 벤탄쿠르는 최근 “우리는 항상 장난을 친다. 나는 손흥민에게 월드컵 개막 일주일 전쯤 절뚝이게 만들 것"이라고 농담을 한 적도 있다. 두 선수는 각각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로 곧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난다.
이번 인터뷰에서도 벤탄쿠르는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 중간 손흥민이 장난을 치자 “환상적인 선수이자 위대한 사람이다. 손흥민의 팀 동료가 되는 건 영광이다. 그의 성격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함께 즐긴다”며 웃었다.
손흥민과 벤탄쿠르의 우정이 더욱 대단한 건, 서로 100%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손흥민은 영어와 독일어가 익숙하지만 벤탄쿠르는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를 잘한다. 그래서 두 선수는 언어를 섞어가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그는 “난 영어를 조금 배웠다. 손흥민은 스페인어를 조금 배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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