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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토트넘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맥없이 2연패…리그 최하위에 덜미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20위인 노팅엄에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완패했다.
손흥민이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안면 골절 부상을 입은 뒤 토트넘은 7일 리버풀전에서 1-2로 진 데 이어 패전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노팅엄에게 끌려 다녔다.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했지만, 노팅엄 공격수 린가드의 활약에 주눅 들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로메로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5분 헤낭 로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3분 린가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주저앉았다. 더 많은 골을 내줄 수 있었지만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의 선방 덕에 추가 실점을 피했다. 후반 35분 히샤를리송이 헤더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21분 상대 선수가 1명 퇴 당했지만 수적 우위에도 추격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득점 없이 0-2로 패했다.

토트넘과 북런던 라이벌을 이루는 아스널도 3라운드 조기 탈락했다. 아스널은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에드워드 은케티아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상대에게 내리 3골을 내줬다. 또 다른 런던 연고 팀인 첼시도 탈락했다.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3부리그 팀인 더비 카운티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겨우 승리했다. 백업·유소년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리버풀은 전·후반 득점을 내지 못하고 0대0으로 비겼다.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의 백업 골키퍼 퀴빈 켈러허가 선방 3개를 해내며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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