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매일매일 축구공만 보면
신나서 따라다니고
행복해했던 그때의 마음이
지금도 변치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손흥민 선수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움을 겪은 순간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때마다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손흥민 선수만의 마인드셋을 알아보도록 한다.

축구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은 다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꽃길만 걸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어려움이 닥치거나 마음이 힘들 때 저의 꿈과 제가 어릴 때 축구를 시작했던 마음들을 생각하면서 이겨냈어요. 좀 전에 첫 질문에 대답했던 것처럼 제가 축구공을 들고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아버지 저 축구할래요."라고 했던 그때의 순간과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분명히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어요.
축구를 시작하려는 아이들에게 해 주실 조언이 있으실까요?
저는 아이들이 축구를 좋아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축구를 잘해서 시작했다기보다는 내가 남들보다 축구를 더 좋아하고 사랑해서 시작했기때문에 그 마음들이 나중에 닥칠 힘듦을 이길 수 있었고 지금까지 축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좋아하고 즐기는 마음은 누구도 이길 수 없죠.
국가대표 선수와 토트넘 선수로서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가 무엇인가요?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할 때도 있나요?
아니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크게 다른 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저의 역할에 충실하는 데에 집중한다면, 대표팀에서는 물론 저 개인으로도 신경을 쓰는 부분들이 있지만 주장으로서 팀 선수들이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가는 마음은 똑같아요. 국가대표로서든 토트넘 선수로서든 '어떻게 하면 내가 오늘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또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치르려고 노력해요.
골든 부츠를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골든 부츠를 땄다고 해서 제 목표가 변하지는 않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꿈을 크게 가지곤 했어요. 그래야 제가 그 꿈을 향해서 항상 더 노력하고 저 자신한테 소홀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제 꿈은 어릴 때와 똑같아요.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축구 선수가 되는 게 저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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